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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종 마르지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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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종 마르지엘라의 설립자에 대한 내용은 마틴 마르지엘라 문서참고하십시오.
1. 개요[편집]
1987년 8월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와 제니 메이렌스가 공동 설립한 프랑스의 명품 패션 하우스. 모회사는 마르니, 질샌더, 디젤, 디스퀘어드2, 빅터&롤프 등을 거느린 OTB그룹.
특유의 해체주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며,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꽤나 큰 영향력과 파급력을 패션계에 끼치고 있다.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서 쇼를 발표하는 중이다. 남성복, 여성복, 향수, 아이웨어, 가죽 잡화 등 여러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이며, 때때로 출판물이나 가구 등도 선보인다.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였으나, 2010년대 들어서 메종 마르지엘라로 이름을 줄였다. 재미있게도 제품군을 숫자로 명명한다. 숫자에 따른 제품군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.
0 - 'Artisanal' 여성 & 남성 컬렉션, 'défilé' 일부 컬렉션
1 - 여성 컬렉션
4 - 여성복 (주로 재발매 및 재해석 되는 제품군들이 여기에 속한다.)
3 - 향수
8 - 아이웨어 컬렉션
10 - 남성 컬렉션
14 - 남성복 (여성복 4번 라인과 동일)
11 - 여성 & 남성 액세서리
12 - 파인 주얼리 컬렉션
13 - 오브제 & 출판물
22 - 여성 & 남성 신발 컬렉션
MM6 - 여성 세컨드 라인
2. 역사[편집]
1987년 장 폴 고티에에서 일하던 마틴 마르지엘라가 설립한 이래로 레이 가와쿠보의 해체주의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90년대 설립 당시부터 같은 벨기에 출신의 드리스 반 노튼 등 “앤트워프 식스” 등과 더불어 트렌드를 주도해온 반면 특유의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인한 지속적인 판매부진으로 재정적 압박에 시달렸으나 2002년 OTB그룹의 렌조 로쏘의 투자를 받으면서 OTB그룹의 자회사로써 관리되고 있다.
2008년 2009 S/S 시즌을 앞두고 마틴 마르지엘라의 은퇴설이 불거졌으며, 이는 곧 사실로 판명되었다. 2009년 그의 은퇴 후 한동안 그의 디자인 팀이 모든 컬렉션을 운영하다가,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LVMH 그룹에서 해고 되었으나 자숙의 기간을 거친 존 갈리아노를 2014년 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, 현재까지 마르지엘라의 모든 디자인을 맡고 있다. 독일군 레플리카 스니커즈, 쥬얼리 라인 등을 히트시키며 마르지엘라의 대중화를 이끌고 2010년대 후반,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재도약한다.
마르지엘라의 에르메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의 경우엔 마르지엘라 쇼에 뒤마의 딸이 모델로 섰던 것이 인연이 되어 그녀의 추천을 통해 에르메스로 재직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.
2012년 H&M과의 협업으로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, 한정판 상품을 내 놓았다.
3. 기성복[편집]
4. 향수[편집]
향수도 유명하다. 특정 장소를 연상시켜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몽환적인 상상력을 유도하는 향이 특징이다.
4.1. 일반 컬렉션[편집]
파일:메종일반.jpg
특정 장소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. 가격은 100ml에 20만원 가량이다.
- 레이지 선데이 모닝
늦잠을 자고 일어난 일요일 아침 10시 린넨 침대를 비추는 햇살을 모티브로 한 향.
- 버블 바스
-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
한겨울 밤의 모닥불과 군밤을 모티브로 한 향.
- 세일링 데이
요트를 타고 항해하는 여름날을 모티브로 한 향.
- 비치 워크
- 재즈 클럽
- 위스퍼 인 더 라이브러리
오래된 도서관의 중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한 향.
- 웬 더 레인 스탑스
비가 갠 직후에 촉촉한 주변을 비추는 햇빛을 모티브로 한 향.
- 어텀 바이브
가을날 단풍과 낙엽이 가득한 숲을 모티브로 한 향.
4.2. 판타지 컬렉션[편집]
파일:메종판타지.jpg
판타지 세계를 모티브로 한 여행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컬렉션. 판매점의 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[1]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워 직구하거나 해외 매장에서 구매해야 한다. 가격은 100ml에 30만원 가량이다.
- 플라잉
- 위키드 러브
- 어크로스 샌드
- 댄싱 온 더 문
- 소울 오브 더 포레스트
5. 국내 매장[편집]
한국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다가, 2022년부터 OTB코리아에서 직진출로 전개하면서, 매장수를 확장하고 있다.
- 메종 마르지엘라 의류 매장
6. 여담[편집]
- 목 뒷면 안쪽의 상품택을 고정하는 네 개의 스티치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시그니처로 유명하다. 다만 2010년대 이후로 계속 우려먹으면서 그만 우려먹으라는 비판 또한 받는 중.
- 족발같이 생긴(..) 타비 슈즈 역시 유명하다. 일본의 전통 양말인 타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. 이전에는 주로 여성용 구두로만 선보였는데, 최근에는 로퍼, 메리제인, 스니커즈, 부츠 등 다양한 슈즈 제품들을 타비로 선보인다. 한편 타비를 신을 때의 문제는 양말을 어떻게 선택하냐는 것인데 아버지들 신는 발가락이 분리된 무좀 양말(..)을 신으면 된다.
- 열성적 지지자층이 견고한 브랜드이며, 해당 브랜드의 열성적 지지자들은 마르지엘라 옷만 입는다고 할 정도로 열성적이다.
- 2019년 9월, 20 S/S 패션쇼에서 클로징 모델 레옹 데임(Leon Dame)의 과장된 워킹이 화제가 됐었다.
- 향수 라인업의 경우, 국내에선 단독매장 외에도 세포라에서 시향해볼 수 있다.
- 지압 양말을 마르지엘라 신상이라고 속인 사람이 있다... #
- 2022년 10월 19일 삼성 갤럭시의 갤럭시 Z 플립 4와의 협업이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었다.#
- 2022년 11월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면서 5AC백을 중심으로 한 팝업 스토어와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메종 마르지엘라 카페를 운영하였다. 동시에, 메종 마르지엘라와 현대백화점이 협업한 한정판 현대백화점 카드를 선보였다 #.